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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2-20 17:07
  • 엄마 이야기
  • 남희우
  • 가족, 인생
  • 2019년 05월 30일
  • 신국판
  • 979-11-5634-339-4
  • 13,000원

본문

장성한 자식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저자는 자식들과 앉아서 이야기할 때가 제일 행복한 순간이다. 가족 간에는 끝없는 대화가 오고 간다. 부모와 자식 간의 대화를 통해 자식들이 사랑과 규율, 책임, 의무, 존경을 배운다. 또 형제자매 간의 대화 속에서 우애와 양보, 협동, 배려, 사회생활 등을 배울 수 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가풍도 만들어지며 자식들의 성품과 인격도 함양된다. 저자의 자녀들은 아버지의 해외 근무지를 따라 학교 교육을 받아왔다. 어느 시기에는 일찍 부모와 떨어져 외국에서 학교에 다녔다.
그런 때면 저자는 어린 자녀들이 늘 염려스러웠으며 항상 자녀들과의 대화에 굶주려 살았다. 장성해서 결혼한 뒤에는 멀리 떨어져 산다. 가까이 사는 딸도 바쁜 생활로 자주 만나기가 어렵다. 만난다 해도 하고 싶은 이야기를 여유롭게 끄집어내기가 쉽지 않다.
차츰 연륜이 쌓인 저자는 밤잠을 잃을 때면 눈을 감고 누워 켜켜이 묵은 추억을 회상하곤 하였다. 그런 이야기를 자식들에게 들려주고 싶어서 책으로 묶었다.
가족 이야기를 두서없이 썼어도 오랫동안 떨어져 살았던 자식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글일 뿐이다. 저자의 며느리가 맞춤법을 보았고 저자의 아들은 표지 사진을 찍었다

책을 내면서 4


1. 벽에 걸린 그림 한 점

시애틀이 그리운 까닭 … 12
바바리코트 입은 청년 … 17
벽에 걸린 그림 한 점 … 20
외로웠구나! 큰아들아 … 23
마지막 열정 … 26
우리 손자 재원이 … 30
퍼스트 댄스 … 33


2. 할머니 할아버지 사랑해요

내 뼈가 녹는 순간 … 38
내가 자주 듣던 “That’s Not Fair” … 41
둘째야 … 43
보이고 싶지 않은 쇼핑 … 46
할머니 할아버지 사랑해요 … 49
어머니 말이 하나님 말씀과 같으니라 … 51
내 어깨가 짓눌렸을 때 … 53


3. 손자의 뒷모습

커피 마시기 … 59
딸의 위로금 … 62
손자의 뒷모습 … 64
안타까운 인연 … 66
똑똑한 녀석 … 69
습설(濕泄) … 71
아침 종소리 … 74


4. 나를 웃게 하는 목각 인형

큰아들이 아우 만나 보던 날 … 78
평생직장이 아닌 미국 … 81
나를 웃게 하는 목각 인형 … 84
내 그림자 … 87
핸들 잡은 손자 … 89
배려 … 91
얘야, 너를 늙음이라 불러 주마! … 93
근검절약도 재산이란다 … 96


5. 집안에 유일한 손녀딸

몰리 … 101
각설이 품바꾼 저고리 닮은 속옷 … 104
아기에서 어린이로 큰 손자 … 106
집안에 유일한 손녀딸 … 108
분실한 우산 … 110
테리 할머니 (A) … 113
테리 할머니 (B) … 116


6. 튤립 페스티벌

삶에서 깨달음 하나 … 120
돈은 발이 넷이 달렸대요 … 123
가족 여행 … 126
튤립 페스티벌 … 129
저녁 식사하는 손자 … 132
바람이 몹시 불던 밤 … 134
보스턴에서 점심을 … 137
재원아, 팔을 물렸구나! … 140


7. 내 눈이 자주 가는 사진 한 장

유서 같은 당부 … 144
까마귀 먹이 주는 할아버지 … 147
내 눈이 자주 가는 사진 한 장 … 150
처음 들어 본 속담 “Charity Begins at Home” … 153
콜린(Colin)의 카드 … 156
묘지 … 159
호스 체스넛 … 162


8. 그랜드 캐니언 관광

새벽길의 앰뷸런스 … 166
손자의 응원 … 168
그랬으면 좋겠다! … 171
라스베이거스 여행 … 173
그랜드 캐니언 관광 … 178
하와이에서 싸이의 ‘오빠는 강남 스타일’ … 182
로빈 둥지를 부숴 버린 나 … 185


9. 손자의 놀이

아! 바로 이거야 … 190
손자의 놀이 … 194
차고 문을 보고서 … 196
미안하다 엄마가 늙어서 … 198
손자의 염려 … 200
좋은 습관은 올바른 교육에서 … 203
어린 손자의 마음 씀씀이 … 206

·1937년 서울에서 출생.
· 경기여고와 중앙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에서 약국 경영을 하였다.
· 남편을 따라 미얀마, 브라질, 마이애미, 일본에서 해외 생활을 하였다.
·서울에서 한약사로 일하였다.
·2009년부터 미국 시애틀에서 살고 있다.
·2019년 1월 <출판과 문학>을 통해 등단.
 

나이가 들고 보니, 밤잠 잃은 밤에는 눈 감고 누워서 나 혼자 켜켜이 묵은 추억을 회상하게 된다. 그런 이야기를 자식들에게 들려주고 싶어서 글로 써 보았다. 문학적 소양도 없이 썼으나 나의 작은 발자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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