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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4-02 10:02
  • 시네필리라리뷰
  • 홍애자
  • 영화리뷰
  • 2020년 03월 24일
  • 4*6 컬러
  • ISSN-2671-4132
  • 12,000원

본문

2020시네필리아리뷰봄호를 기분 좋게 시작한다.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을 수상했다. 작품상을 두고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아이리시맨>, 토드 필립스의 <조커>, 제임스 맨골드 감독의 <포드 V 페라리>, 샘 멘데스 감독의 <1917>, 노아 바움백 감독의 <결혼이야기>,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의 <조조 래빗>, 그레타 거윅 감독의 <작은 아씨들>, 쿠앤틴타란티노 감독의 <원스 어폰어 타임 인 할리우드> 등과 경쟁했다. 그의 쾌거는 비영어권 작품상 수상이라는 이변을 낳았다. 시네필리아로서 벅찬 영광이다. 지난 호에 한국 영화 100년에 대한 의미를 게재한 후 앞으로의 100년을 힘차게 시작한 것 같아 설렌다.

 

06 기고

영화와 뮤지컬의 미디어믹스 무비컬(Moviecal) 서정미

 

11 기획 | 영화와 산업

영화 흥행과 전문가 리뷰와의 상관관계 이푸름

 

19 시네필리아 섹션

영화 & 예술 <사랑과 슬픔의 볼레로> 이소영

영화 속 그곳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이하뉘

시네토크 <더 포스트> 홍해옥 외

영화 그리고 시선들 <재키>, <다우트> 오정자, 김남우 외

 

43 시네필리아 리뷰 & 짧막 감상

<엘 시드> 외 김선화 외

 

70 시네필리아

<라비앙 로즈>, <체리향기> 외 박규란, 장제선 외

 

75 시네필리아 프로그램 스케치

특강 후기 / 학술제 참가 / 영화제 참가 / 영화연구회 홍애자 외

 

93 시네필리아 프로그램 안내

 

홍애자 발행인은 현재 서울교육대학 평생교육원, 송파문화원 등에서 영화 감상 및 비평을 강의한다. 편집장은 장운경 씨가 맡고 있다.

시네필리아리뷰는 영화를 좋아하는 일반 관객들이 영화 감상 후 작가와 작품과 영화론은 물론, 영화 줄거리와 감동과 기술과 형식 등의 리뷰를 지면을 통해 발표하는 영화 잡지이다. 또한 이들은 학술제나 영화제에도 참가 참관하며 영화 연구회 활동도 겸할 수 있다.

 

2020시네필리아리뷰봄호를 기분 좋게 시작한다.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을 수상했다. 작품상을 두고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아이리시맨>, 토드 필립스의 <조커>, 제임스 맨골드 감독의 <포드 V 페라리>, 샘 멘데스 감독의 <1917>, 노아 바움백 감독의 <결혼이야기>,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의 <조조 래빗>, 그레타 거윅 감독의 <작은 아씨들>, 쿠앤틴타란티노 감독의 <원스 어폰어 타임 인 할리우드> 등과 경쟁했다. 그의 쾌거는 비영어권 작품상 수상이라는 이변을 낳았다. 시네필리아로서 벅찬 영광이다. 지난 호에 한국 영화 100년에 대한 의미를 게재한 후 앞으로의 100년을 힘차게 시작한 것 같아 설렌다.

이번 호에는 각 섹션 시작에 세계영화제를 넣었다. 세계 3대 영화제라 불리는 칸, 베를린, 베니스영화제와 국제적 위상을 가진 부산, 전주 영화제를 간략하게 소개했다.

기고에는 영화를 뮤지컬로 만든 무비컬에 대해 이야기했다. 무비컬은 같은 내용, 다른 형태로 감동을 배로 전할 수 있다. 장르의 융·복합을 통해 관객을 더 즐겁게 한다.

기획은 시네필리아리뷰의 리뷰어가 특히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 ‘영화 흥행과 전문가 리뷰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리뷰어에게 방향성을 보여준다. 시네필리아 리뷰어가 글쓰기에 열정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

영화와 예술의 <사랑과 슬픔의 볼레로>에서는 예술로 승화한 전쟁의 아픔을, 영화 속 그곳에서는 <해리포터와 혼혈왕자>에 나오는 모호절벽을 이야기 했다. 끝없이 회자되는 해리포터 시리즈와 배경이야기로 문화콘텐츠의 중요함을 생각해본다. 영화 그리고 시선들에서는 <다우트><재키>를 통해 의심의 근원과 오류에 다른 관점을, 역사의 기록과 기억방식에 대해 이야기했다. 시네토크에서 <더 포스트>의 행동하는 언론을 보고 현재의 진정한 언론을 생각해 보기도 했다. 각 영화가 담고 있는 사회성을 함께 고민 해 봤다. 시네필리아 리뷰 11편은 다양한 감상 포인트를 전해주며 사고를 확장시켜준다.

시네필리아 프로그램 스케치의 영화이야기 구조론(특강후기), 한국영화 100년과 사유의 필름(학술제), 여성인권 이야기(영화제) 그리고 영화와 역사 읽기(영화연구회) 등의 글은 우리 시네필리아의 행보를 보여준다.

봄이다. 시인 T.S 엘리엇은 4월은 가장 잔인한 달이라 했다. 유난히도 잔인한 올봄에 시네필리아리뷰를 끝냈다. 이제 차분하게 다음 호를 준비한다.

따뜻한 마음과 성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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