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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우 선생님 영향, 저도 마라톤을^^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해드림출판사 댓글 2건 조회 1,100회 작성일 20-06-19 14:0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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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남창우 선생님이 마라톤 원고를 들고와 읽게 되었는데

조금씩 마라톤에 구미가 당기는 것이다.

그동안 트레킹은 자주 하였지만 사실 달리기는 자신이 없었다.

초등학교 때부터 달리기 하면 늘 꼴찌만 하던 트라우마라 할까.

군에서 1등을 한 번 하기는 했다.


바로 달리는 것은 자신이 없어

러닝머신을 렌탈하였다.

우선 이 머신에서 기초 체력을 다진 후

한 번씩 안양천과 한강을 달려보려고 한다.

댓글목록

남창우님의 댓글

남창우 작성일

인생 최고의 선택은 '마라톤을 하게 된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도 200% 공감합니다.
마라톤의 재미와 효능을 알고나면 당연히 그렇게 생각하게 되어 있습니다.
한 달만 꾸준히 달리기를 해도 달리기 맛을 알게 될 것이고 몸이 좋아짐을 느낄 것입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몇 년 전, 마라토너인 딸이 새벽에 혼자 뛰러 가는 걸 보고 부모로서 마음이 안 좋아서 사모님과 같이 딸을 따라 새벽에 달리기 시작했다는군요. 물론 첫날이라서 조금 달리다가 걷다가를 반복하다 집에 왔다는데, 이상하게도 몸이 개운하고 느낌이 좋아서 그 뒤로 마라톤에 풍덩 빠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안 대표의 저서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안 대표 따님이 부모를 마라톤으로 전도한 것이나 마찬가지지요.
사장님도 마라톤에 풍덩 빠져서 몇 년 후 마라톤 책을 쓰시죠. 제목은 "내가 예순 넘어 마라톤을 해보니" 또는 "내 인생 최고의 선택, 마라톤" 또는 "인생을 바꾸는 마라톤" 또는 "놀라운 세상, 마라톤" 정도가 좋겠군요.

해드림출판사님의 댓글의 댓글

해드림출판사 작성일

아침마다 땀 흘리고 샤워하는 기분
그리고 힘차게 하루 시작하는 기분
모두 선생님 덕분입니다.
이제부터 진정한 제2 인생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