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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표준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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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드림출판사 댓글 0건 조회 576회 작성일 19-11-2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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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누나의 남편
 

<'남편 누나의 남편'은 뭐라고 부르지?>
 
국립국어원 '표준 언어 예절' 출간

 

(서울=연합뉴스) 황윤정 기자
 
 

'표준 언어 예절'은 새롭게 바뀐 가정과 직장 내 호칭과 지칭, 인사말, 혼례·상례·축하·위로와 관련된 서식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전에는 부모에 대한 호칭으로 어릴 때에만 '엄마' '아빠'를 쓰도록 했으나 현실을 반영해 장성한 뒤에도 격식을 갖추지 않는 상황에서는 '엄마' '아빠'를 쓸 수 있게 했다.

또 여동생의 남편을 부를 때는 '서방'과 함께 부르는 사람이 남자일 경우 '매부' '매제', 여자일 경우에는 '제부'를 쓰도록 했다.
 
 

남편 누나의 남편을 부를 때는 이전에는 '아주버님' '서방님'을 모두 쓰게 했으나 앞으로는 '아주버님'만 쓰도록 했다.
 
 

조부모와 손자, 사촌에 대한 호칭과 지칭을 추가했으며 경어법도 개정했다.
 
 
직장에서 윗사람에게는 '--'를 넣어 말하고 동료나 아래 직원에게는 '--'를 넣지 않고 말하도록 했던 것을 직급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를 넣어 존대하게 했다.

 
 
'축하합니다'와 함께 공손함이 담긴 '축하드립니다'도 표준 화법으로 인정했다.

 
 
반면 커피 전문점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커피 나오셨습니다. 뜨거우시니, 조심하세요'는 손님이 아닌 커피를 존대하는 잘못된 표현이라고 국립국어원은 지적했다.

 
'표준 언어 예절'은 국립국어원 누리집(www.korean.go.kr)에서 파일로 내려받을 수 있다. 국립국어원 공공언어지원단(02-2669-9726)에 요청하면 책자로도 받을 수 있다.
국립국어원은 또 올해 안에 '표준 언어 예절'의 주요 내용을 모아 만화 형태의 전자책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의문

아주버님
아주버니(1. 남편과 항렬이 같은 사람 가운데 남편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을 이르거나 부르는 말)’의 높임말.

남편의 형도 아주버님
남편 누나의 남편도 아주버님

남편의 형과
남편 누나의 남편 항렬이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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