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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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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현철 댓글 0건 조회 943회 작성일 20-11-05 21:27

본문

난 어쩌면 신의 아들일런지도 모른다

어디가 아프더라도,아픈 내색 안하고.....

용서 안 하는 '척'하면서도

그 몹쓸 사림을 용서하고

평화를 찾기 위해 그리고

마귀를 쫓기 위해

나 혼자 '응답하라 기도'를 하는 건

아닐런지

누군가 나를 해치려 해도

신의 마음으로 그 사람의

건투를 비는 건 아닌지

난 정말 신의 참된 아들로

그리고 자녀로 그 사람의 죄악을

씻어내며 우는 건 아닐지

가슴이 사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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