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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2-1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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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말 가리사니
  • 박도현
  • 실용/언어
  • 2015년 1월 5일
  • 297*210
  • 979-11-5634-061-4
  • 36,000원

본문

유사어와 반대어를 한 곳에 정리
효율적인 언어 학습!

우리말이 쓰이는 모든 분야에 가리사니가 되어 우리말 공부의 바탕이 되는 책.
경향과 유통기한에 상관없이 유용한 전천후 우리말 참고자료
우리말 겨루기(KBS 1TV) 제 13대 우리말 달인인 박도현의 신간도서.

우리들은 외국어 공부에 열성인 사회에 살고 있다. 학원가도 온통 외국어학원으로 연일 북적인다. 그러면서 우리들은 우리말을 하루하루 잃어가고 있다는 사실은 모르고 있다. 쓰는 단어의 폭이 좁아질수록 사고의 폭도 좁아지는 법이다. 부실한 국어 실력은 모든 학습과 실무에 걸림돌이 된다. 갈수록 국어교육을 등한시하고 있는 요즘의 사태들을 꼬집어 비판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국어의 중요성이 정체성의 중요성으로 이어지는 것을 사람들도 날로 깨달아 가고 방송에서도 우리말 퀴즈와 맞춤법을 알려주는 방송이 꾸준히 방영되고 있다. 그러나 막상 국어공부를 시작하는 사람들은 어디서부터, 무엇으로 시작해야 하는지 막막하기만 하다. 방대한 양의 우리말을 어떻게 공부할까? 이 책은 우리말 달인이 되고자 하는 사람에게 그 길을 열어주는 선구자가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말의 공든 탑’을 쌓을 때는 기존의 사전에서처럼 ‘찾아서 외우려는 시도’는 하지도 말고 그저 ‘콩나물시루에 물 주듯이 자꾸 읽자’는 것이다. 한두 차례 정독 후에는 속독 또는 통독의 조합과 반복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언젠가 만난 듯하고, 어디선가본 듯한, 그래서 머릿속 깊숙이 맴돌며 변죽만 울리는 ‘흐린 기억속의 그대’와도 같은 ‘낱말나부랭이’들은 ‘우리말 달인’의 등극이나 다양한 분야에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 도움은커녕 아쉬움만 남기고 안타까움을 키울 뿐이다. 일단, 눈으로 이 책을 통째로 삼키고 난 다음 손대면 톡하고 터져 나올 수 있도록 반복 훈련을 한다면, 분초를 다투는 ‘우리말 겨루기’는 물론 시간의 제약이 따르게 마련인 많은 우리말 관련 분야의 시험대비에도 부족함이 없으리라.
-머리말 중에서


엮은이는 선정한 387개의 대표올림말을 가나다순으로 배열하고, 관련 말들을 묶어 찾아보기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면서 독자들이 집중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거의 모든 낱말을 [풀이+올림말]로 순서를 뒤집어 실음으로써 ‘문제화를 통한 학습 효과 제고’를 노려 실전처럼 구성하였다. 어디선가 들어봤지만 가물가물한 단어들, 기억이 날 듯 말 듯 한 단어들이 이 책을 반복해서 읽다보면 단어들이 거침없이 툭툭 튀어나오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우리말 관련 분야의 시험 대비를 위해서도 반복학습을 한다면 극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단어의 유래부터 확장까지 그 사용의 폭을 넓게 살펴볼 수 있다.

<대표 올림말> 찾아보기
<가>
가납사니(1), 가녘(5), 가는귀(6), 가로꿰지다(7), 가로다지(8), 가르맛길/가리사니(9), 가마소(13), 가무러치다/가슴앓이(14), 가시밭길/가으내(15), 가재기(16), 가재걸음(17), 가타부타/가풀막(22), 간국/간지피다(24), 간질이다/갈가위(25), 갈등(28), 갈무리(31), 감1/감기다(33), 강심장/개구쟁이/개부심(35), 거레/거미/거스러미/거지주머니(37), 거침새(38), 건건이(43), 걸때(45), 검정새치(49), 곁다리(50), 고논(52), 고무라기(54), 고무줄(58), 고삭부리(61), 고섶(62), 고수련(63), 고수머리(64), 곤두박질(69), 골탕/곰돌이/곱다1(70), 광대등걸(71), 괴발개발(74), 교과서(88), 구가(90), 구김살(91), 구입장생(92), 군것질(93), 굴지(95), 굴퉁이(97), 굽바자(99), 귀이개(104), 그러께/그루터기(108), 금새(109) 금싸라기(111), 기둥뿌리(113), 기린아(115), 기직(119), 깃1/깡그리(120), 깨도(122), 꺼림칙하다(124), 꼬투리(128), 꼭두사람(135), 꽁수(136), 꽃다지(140), 꽈배기/꿍꿍이셈(147), 꿀리다(148), 끄레발(150), 끕끕수(151)
< 나>
나부랭이(152), 나비물(153), 난달(154), 남의나이(156), 남짓(159), 낯내기(163), 내광쓰광(165), 내친김(171), 냇내(172), 널(177), 노루글(178), 노총(180), 눈엣가시/눈자라기(183),눌어붙다/늘그막/능(184)
< 다>
다랑귀/다림1(187), 다잡이/다짜고짜로(188), 단내(190), 단말마(193), 달랑쇠(196), 달이다(197), 당최/대갈마치(198), 대거리1(199), 대추/더께(205), 더버기(207), 더부살이/덤터기(208), 데알다(210), 도르리(211), 도린곁(213), 도림1/도무지2(214), 도태(222), 도투락댕기(223), 도화선/돈바르다(224), 돋우다2(225), 돌파구(226), 동띠(228), 두겁(229), 두꺼비씨름(231), 두동베개(234), 두루뭉수리/두루치기1(235), 두멍(236), 둘레춤/따리1(241), 딸내미(242), 땅기다/떠대다(243), 떨꺼둥이(244), 뗏밥/뜯게(250), 뜸베질(251)
< 마>
마구잡이(256), 마닐마닐하다(258), 마당여(259), 마들가리(261), 마름질/마수(268), 마찬가지/마침가락(275), 막자(279), 만무방(283), 말뚝잠(286), 말재기(288), 맛장수(292), 망고(296), 맞대매(297), 매지구름/먹먹하다(298), 먼지떨음(301), 모꼬지(303), 모도리(311), 모이1(313), 목다심(316), 무리꾸럭(319), 무마(320), 무릎맞춤(321), 무작정(322), 무지기(324), 무지렁이/묵사발(326), 물말이/물불(327), 물손(330), 물장구(342), 민틋하다(343), 밑두리콧두리(345)
< 바>
바람만바람만(345), 박속같다(346), 반죽(347), 반지기/발그림자(348), 발대중(349), 발림1/발쇠(351), 발싸심(355), 방짜/배내리(357), 배밀이1(358), 배돌이/배움배움(361), 버팀목(362), 베거리/벼리(363), 벽창호(375), 보굿(375), 보드기(377), 보릿고개(378), 보채다(379), 복달임1(381), 복사판/복판2(383), 부닐다(385), 부시다2(387), 부엉이살림(388), 북1(389), 북어(390), 불뚱가지(393), 불모지(395), 불식(396), 불한당(398), 불호령/빙자옥질(407)
< 사>
사그라지다(408), 사달(409), 사레/사북(414), 사이비(415), 사자어금니(416), 사처(417), 사품/산꼬대(418), 산드러지다(422), 살핏하다(423), 상막하다(428), 새물내(430), 색바람(432), 색안경(433), 생무지(435), 생채기(437), 서슬(439), 선수(441), 설레발(443), 소금꽃(446), 소댕/소창(447), 손대기(453), 손사래/손톱여물(454), 수(455), 수렁(458), 술적심/시나브로(459), 시뜻하다(460), 신벼나(461), 실랑이(463), 심심풀이(466), 썰썰하다(469), 쏠라닥질/쓰잘머리(472)
< 아>
아귀다툼(473), 아늠(476), 아람/아무개(477), 아우성/아이고땜(478), 아퀴2(483), 알음(489), 앙큼하다(490), 앞다리(492), 애당초(493), 애먼/야비다리(499), 어깃장(500), 어름1(503), 어리마리/어리장수/어중이(504), 억병(505), 억판(507), 언턱(508), 얼러방치다(515), 얼음장(516), 엄벙통(518), 에끼다(519), 여리꾼/여의다(522), 열쭝이(524), 영각/오두방정(527), 오뚝이(528), 오래(529), 오망부리(531), 온품(532), 완벽(535), 왕신/용갈이(537), 용심(540), 우격다짐(541), 우두머리(542), 우물지다(544), 우수리(547), 우스개(548), 울2(549), 웅숭깊다/위초리/윤슬(552), 으깍(555), 이골(557), 이마받이(560), 이짜/이춤(563), 일환(564), 입때껏(565)
< 자>
자드락(566), 자리매김(567), 자빡2(569), 잗널다/잡도리(571), 잡을손(572), 잡이(575), 장딴지(577), 재다4(578), 재미/점잔(580), 정나미/제도루묵이(581), 제아무리(582), 제웅/제잡이(583), 조리차(586), 조잡/조치개(587), 족집게(588), 종지부(591), 주럽(593), 주야장천(594), 주저리(596), 주책없다/주체/줌앞줌뒤(597), 중뿔나다(601), 쥐락펴락(602), 지레짐작/지며리(609), 지새는달(611), 지청구(615), 진풍경/짐승(621), 집들이/짜임새(623), 짬짜미(624), 째마리(625), 쩨쩨하다(628)
< 차>
차깔하다(630), 차도(631), 찰짜(633), 참척하다(635), 천둥(636), 철석같이(638), 초라떼다(639), 추스르다(641), 치고받다/치다꺼리(643), 치받이(647)
< 타>
탑새기주다(647), 터무니/털복숭아(649), 토렴(650), 통사정(651), 퉁구리(653), 틀거지(654)
< 파>
포배기(655), 포옹(658), 폭로(660), 푼수(663), 풀치다(664), 풍비박산(666)
< 하>
하고많다/하소연(667), 하야/한가락(668), 한고비(669), 한통속(670), 해바라기(671), 해작질(674), 해장국(678), 해찰(679), 허구하다(680), 허방(681), 허영청(682), 헛장1(683), 헹가래/호락질(685), 홀앗이(686), 환(687), 회두리(688), 후더침(690), 후림불(692), 휘휘하다(697), 흐락(698)

박도현

1963년 경북 군위에서 출생한 저자는, 대율초등학교와 부계중학교 그리고 달성고등학교를 거쳐 경북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후, LG투자증권 시지지점장을 역임하였다.
*
2008년 [KBS 1TV 우리말 겨루기]에 출연하여(210회), 제13대 우리말 달인에 올랐고, 이어서 2009년 동 프로그램 ‘왕중왕전’에 도전(298회)하여 왕중왕까지 등극하였다.
2012년에는 [KBS 1TV 우리말 겨루기 400회 특집] 왕중왕전에도 출연 하였다.
⚫저서: [고급 십자말풀이](2014 해드림)
*
현재는 (주)에버그린필드 이사로 재직 중이다.

두겁 가늘고 긴 물건의 끝에 씌우는 물건.**
※연장이나 무기의 날 반대쪽에 자루를 끼울 수 있도록 만든 주머니 모양의 꽂이. 자루투겁
※붓촉에 끼워 두는 뚜껑. (붓뚜껑 X) 붓두껍
#새의 뼈나 대나무 대롱으로 찍어서 낸 무늬. 붓두껍무늬
※사람의 형상이나 탈.* (인두껍 X) 인(人)두겁
#①=중시조(中始祖), 중흥조(中興祖) 쇠퇴한 가문을 다시 일으킨 조상. ②조상 가운데 가장 이름을 떨친 사람. 두겁조상(祖上)
#커다란 공로와 업적이 있는 조상. 열조(烈祖)
§여러 대(代)의 임금의 시대. 열성조(列聖朝)≒열조(列朝)
※(미닫이) 문짝이 옆벽에 들어가 보이지 아니하도록 만든 것. 두껍닫이≒두껍집
#한 짝으로 된 문.* 외닫이
#한쪽 문은 고정되고 다른 한쪽이 여닫도록 된 문. 외짝열개
#한 짝을 다른 짝에 몰아넣고 창문틀 일부까지 함께 열리게 한 창문.
안고지기 ☞안고지다(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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