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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2-1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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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려동물, 너랑 살아야 하는 이유
  • 테마수필
  • 반려동물 이야기
  • 2015년 4월 30일
  • 무선-194쪽
  • 979-11-5634-075-1
  • 10,000원

본문

체온만큼 따뜻한 반려동물 이야기
26인의 반려동물 이야기 모음

다양한 사람들만큼 다양한 반려동물의 이야기.
테마수필 필진들과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쓴 반려동물 이야기. 사람들은 왜 반려동물을 기르는 것일까. 반려동물은 삶에 지친 사람들을 위로하고 치유한다. 그들의 사랑은 순수하고 맹목적이다. 의심할 필요 없이 눈을 보고 안아줄 수 있다. 위로의 말을 건네지는 못하지만 그들의 사랑으로 상처는 아물어간다. 반려동물과 서로 보듬고 살아온 삶의 이야기. 26명이 쓴 특별한 사랑이야기를 책으로 엮어냈다.

반려동물도 사람과 똑같이 감정이 존재하고 고통을 느낀다. 서두에 말했듯이 이러한 까닭에 애완이 아닌 반려라 부르고 책임감 있게 키워야한다. 인간보다 현저히 짧은 수명시간을 가진 반려동물들은 이 짧은 시간 동안 주인에게 무한한 사랑과 신뢰를 주고 살아간다. 지금 각 가정에서 사랑받으며 살고 있는 반려동물 그리고 과거 누군가와 함께 했으나 지금은 길을 잃거나 고의적인 유기로 인해 갈 곳을 잃은 유기 동물. 이들이 모두 짧은 시간을 살아가는 동안 행복한 일만 있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동물은 사람에게 무조건의 사랑과 애정을 주지만 그 보답으로 아무 것도 바라지 않는다. 특히 개는 사람들과의 친화력이 대단히 높고 직관적인 특성을 지녔다.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타인과의 소통을 두려워한다. 상처의 원인이 타인이기 때문일 수도 있고 자신의 문제를 남에게 들키고 싶지 않아서 일수도 있다. 이렇게 소통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은 살아있고 감정이 있고 따뜻한 체온이 있는 개를 통해 심리적 정신적인 회복과 더불어 육체적 재활을 이룰 수 있다. 미국의 9.11 사태 피해자들 중 일부는 치료견의 도움을 받아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에서 벗어난 사례도 있다.
-펴내는 글 중에서

차례

1
엄마한테 데려다 줄게
너를 들이지 못하는 까닭
너를 어찌 잊으리
해피 바이러스
그래서 우리는 함께 합니다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반려(伴侶)의 삶
함께여서 좋아요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쿵이
그러니까 그때
꽃비 이야기
셋이 손잡고
새는 날아가고
2
복구의 추억 2
할머니가 점지해 주신 늦둥이
커피 한 잔의 행복
새들의 휴가
게리 가족을 부탁해
눈물의 피어싱
반려견 장의사
햇살곱고 바람부는 날이면
노모를 찾아온 고양이
아가야
그리움과 고마움
고양이보다 못한
버려진 겨울이

국내 유일한 테마수필팀

테 마수필팀(회장 김영태)은 신춘문예와 문예지를 통해 등단한 20여 명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2006년 8월5일 결성되었다.


테마수필의 소재는 휴머니즘을 근간으로 한다. 여기서 테마수필이란 하나의 소재를 대상으로 여러 사람이 쓴 여러 작품을 의미한다. 테마수필팀은 첫 발표집 「3도 화상」(에세이)을 출간한 이래, 「비손」(이하 해드림출판사), 「첫사랑」, 「여우비가 내린 자리」, 「연리지」, 「어머니를 준 남자」, 「띠앗머리」, 「친구」, [꿈]등 현재 11 권의 테마수필집을 발표하였다.
테마수필팀의 가장 큰 특징은 매회 독후감 공모전을 병행하여 독자의 성원을 받는다는 것이다. 이들은 독자가 외면하거나 독자가 없는 문학은 의미가 퇴색할 수밖에 없다는 인식 아래, 열악한 환경에서 독자와 호흡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다가 독후감 공모전을 기획한 것이다. 이 공모전은 독자의‘수필문학’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침체된 독서 열기와 수필문학 부흥을 꾀하고, 인간의 선한 정서를 회복하는데 그 목적도 두었다.

또 한 적잖은 상금과 상패가 걸린 만큼 지금껏 수백 만 원의 상금이 독자에게 돌아갔으며, 목적한 대로 독서 열기와 수필문학 부흥과 인간의 선한 정서 회복에 기여한 바 크다. 공모전 상금은 책 판매 대금과 저자의 기부로 조달하며 해드림출판사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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