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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2-18 17:07
  • 생각 분양
  • 김순호
  • 에세이
  • 2015-06-08
  • 양장본
  • 979-11-5634-082-9
  • 14,000원

본문

출간되자마자 2쇄를 찍을 만큼 숨 가쁘게 카톡에서 번져나간 [생각 분양]

김순호의 [생각 분양]은 하루만에 2쇄를 찍었다. 책이 나왔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서점에서 채 판매되기도 전에 SNS에서 주문이 쏟아졌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SNS(페이스 북과 카카오 스토리, 다음 카페, 네이버 밴드 등)를 통해 수많은 사람과 소통을 해온 결과이다.
대학교수인 저자가 사람들의 고민을 나누다가 그때마다 떠오른 생각을 정리하고 주고받은 이야기를 엮은‘생각의 힐링’, ‘생각의 행복’, ‘생각의 번짐’ 묶음이다. 선물처럼 본양 되고, 민들레 홀씨처럼 사방으로 퍼지고, 꿀벌처럼 달콤한 생각을 모은 책인 것이다.

인생에 정답은 없다. 때론 짠 게 좋고 때론 싱거운 게 좋다. 용서하는 것이 옳을 때가 있고 응당한 처벌을 하는 것이 옳을 때가 있다. 그래서 이 책에도 정답이라는 것은 정의해 놓지 않았다. 독자들이 느끼는 대로, 그대로 존재하는 생각이다. 누군가에게는 의미 없고 먼지 같은 이야기 일지라도 그 누군가에는 가슴에 콕 박히는 이야기가 되기도 한다.

“이번 이야기는 저에게 하는 말 같아요.”
“오늘 글은 저한테 정말 필요한 이야기입니다”

이 책 [생각 분양]을 읽는 독자 대부분은 위와 같은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따라서 [생각 분양] 대부분은 그 누군가에게는 힘이 되었던 글들이기도 하다.
지금 별 감흥 없이 지나가는 이야기도 어느 날 딱 맞아 떨어지는 이야기가 되기도 한다. 그래서 저자는 권한다. 새참으로 나온 국수 한 그릇처럼 게 눈 감추듯 읽지 말고 꾹꾹 씹어 먹어야 하는 찐 쌀같이 읽어 주기를 기대한다. 좋은 생각은 곱씹을수록 그 맛이 구수해지기 때문이다.
가까운 곳에 두고 그냥 어느 곳이든, 어느 순간이든, 툭 펼쳐 어느 장이든 상관없이 읽어도 되는 글이다.

깨달음은 어느 날 갑자기 우리 생각 속으로 찾아온다. 그리고 진리는 의외로 단순하다. 뻔뻔할 정도로 단순함에 놀랄지도 모른다. 복잡하다 생각하던 풀리지 않던 문제도 답을 알고 나면 너무 쉬운 법이다. 그게 세상 이치다.
이 책을 통해 생각 씨앗, 생각 모종, 생각 나무, 생각 한 평을 분양 한다. 분양 받아가서 맘껏 키워 줬으면 하는 것이 저자 바람이다. 분양 받은 후 그 다음은 글을 읽는 독자 각자의 몫이다. 10배로 키우든 100배로 키우든.

함께 살아가는 우리 이웃이 공감하고 추천하다

느슨해진 마음을 예쁘고 정답게 꼬집어 주는 글들이 아지랑이처럼 꼬물거린다. 작은 책에 사람 사는 향기가 숨어 있다. (시인 김하루)

소나기처럼 순수함과 여섯 살 개구쟁이의 장난 끼가 뚝뚝 흐르는, 저절로 웃음 짓게 되는, 가끔은 내 마음을 들킨 것 같은 공감의 글들 그리고 자잘한 일상의 행복. (주부 윤순덕)

대학교에 입학해 처음으로 자기고백을 해주는 교수님을 만나게 되었고, 수업 때마다 수업 그 이상의 의미 있는 ‘생각수업’을 받았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이 자신만의 ‘처음’ 갖는 생각을 경험할 것이다. (대학생 이성웅)

물이 흘러 주위의 땅과 곡식에 좋은 영향을 주듯, ‘생각분양’은 행복을 머금고 흐르는 강과 같다. 썩지 않고 흐르는 강처럼 이 책이 뭇사람에게 흐르고 흘러 큰 강을 이루기를 소망한다. (농부 박미서)

저자는 하루를 감사로 시작하고 감사로 끝낸다. ‘생각분양’의 힘은 다름 아닌 긍정이요, 그 긍정은 감사에서 온다. 어떠한 상황도 저자를 만나면 긍정으로 바뀐다. 살아있는 감사의 긍정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사회복지사 김윤동)

책 내용 중 “살아지고 있습니까? 살아가고 있습니까?”를 깊이 되새겨 보았다. 우리의 마음속에 진실한 나를 분양해 주는 책, ‘생각분양’을 통해 인생의 멋진 열매가 맺힐 것이다. (배우 김홍표)

저자의 글은 꽃마리 같다. 꽃마리의 꽃은 너무 작아서 꽃 같이 보이지 않지만 그 속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너무 작고 아름다운 꽃이 말려 있어 '꽃말이'라고 부르다가 '꽃마리'가 된 것처럼, 우리의 작은 이야기들이 귀한 꽃마리처럼 펼쳐진다.(숲 해설가 김동락)

일상의 이야기들을 따스한 감성과 섬세한 눈길로 그렸다. 행간마다 오월의 연둣빛 신록을 비추는 햇살이 배어 있어, 읽는 이의 가슴에 평안과 감사의 노랫가락이 흐르게 한다. (상담심리사 남순희)

소소한 생각들을 몸과 마음으로 느낄 수 있어서 참 좋다. 그리고 이를 분양한다 하니 더욱 좋다. 보다 많은 사람에게 나누어져서 좋은 느낌으로 사는 세상이 되었으면 한다. (철학하는 사람 손산문)

평범한 것들을 꿰뚫어보는 저자의 통찰력과 삶의 지혜를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특히 때 묻지 않은, 쉽고도 소박한 삶의 이야기들이 정신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 마음을 잔잔한 감동으로 흠뻑 적셔줄 것이다. (교수 정경호)

바쁜 일상으로 흘려버릴 뻔한 보석 같은 글이 가득하다. 고된 직장생활에서 저자의 글을 통해 새 힘과 희망을 얻어왔다. 더 많은 사람에게 분양되어 지친 이들에게 단비가 되길 소망한다. 착한 이들이 더 잘사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회사원 김현철)

차례

펴내는 글 - 인생에 정답은 없다 ·04
마치는 글 - 나의 생각은 신선하거나 처음 접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213

1
감사는 네 잎 클로버 찾기 같습니다.14
감사란 생겨나는 것이 아닌 ‘발견’ 하는 것17
감자 꽃 같은 삶20
개처럼(?) 삽시다!22
겨울 산24
까치밥26
고난은‘감사의 백미러(back mirror)’28
그저 드립니다.30
기분 좋은 풍경32
‘기적’과 ‘당연’34
기회한테 ‘잡히는 삶’이 됩시다.37
나무와 나팔꽃40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은 철이 든다는 것43
남자의 주식은 ‘인정’ 여자의 주식은 ‘사랑’45
내가 나를 포기하지 않는 삶47
넘든지, 주저앉든지49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고 51
넘어짐이 가져다 준 선물, ‘하늘’53

2
‘다름’이 ‘틀림’ 되지 않는 세상57
다툼이란60
답은 ‘바깥’이 아니라 우리 ‘안’에 있습니다.62
당신을 ‘선물’하세요64
동화 같은 이야기는 언제나 우리 곁에 있다66
때, 지금이 그 [때]입니다70‘
마이너스 통장’같은 삶과‘ 적금 통장’같은 삶72
모든 건 상대적이다. 선택은 당신의 몫.75
문제의 또 다른 이름 ‘선물’78
‘반응’형 사람과‘ 자극’형 사람81
배부르신가요?84
벌의 시기와 꽃의 시기87
변화를 원하십니까?90
‘베푸는 곳’ 따로 있고 ‘얻는 곳’ 따로 있다93
부부는 동업 관계와 같습니다.95
불행과 행복97
비가 온다는 건98
사랑, 느낌표(!)의 삶 보다는 물음표(?)의 삶을100
살아가고 있습니까? 살아지고 있습니까?102

3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맙시다.104
살인(殺人)하지 말라107
삶을 한발 짝 떨어져 봐야할 이유110
생각의 힘112
선수와 구경꾼116
‘소유하는 삶’이 아닌 ‘누리는 삶’119
시간, 내 편이 되게 합시다121
심은 대로 거둡니다123
아는 만큼 보입니다125
아래(下)는 따뜻하게, 위(上)는 차갑게129
안 되고 있는 것도 되고 있는 것이다131
어리석은 사람은 되지 맙시다134
어울리는 사람이 됩시다136
여자는 꽃을 보듯, 남자는 산을 보듯138
연탄을 갈며140
우울증은 암보다 무섭다.144
‘유정란의 삶’과‘ 무정란의 삶’148
인생은 연극무대151
인생은‘ 한방’입니다154

4
일상이 기적입니다.160
잊으려 애쓰지 말고 추억합시다162
‘자격증’ 보다 중요한 건 ‘자격’164
자기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167
자녀는 여러분을 통해 나온 귀한 생명입니다170
자녀를 사랑하는 비결172
자라는 건 위 쪽만이 아니더라174
자연을 닮은 사람을 만나세요177
작용과 반작용180
중독183
원래 세상은 그렇지 않습니다187
창입니까? 거울입니까?190
‘최선’의 진정한 의미192
행복의 ‘역치’ 수준을 낮추세요195
호랑이한테 물려가도 ‘점심’만 차리면 산다198
호박 꽃201
혼자의 시간, 나를 점검하고 성장시키는 시간204
홍시207
“힘내세요.” 아니 “힘 빼세요.”210

저자는 여러 사람이다.
저자는 여리고 작은 것을 사랑 하고 귀하게 여길 줄 아는, 자연을 닮은 사람이다.
저자는 심리학 박사 과정을 마치고 대학에서 심리학 관련 분야를 가르치는 교수이며 또한 다른 사람의 강의를 찾아 듣는 등 끊임없이 배우는 사람이다.
저자는 ‘사람향기 라이프디자인 연구소’를 운영하며 사람들의 삶을 디자인 해주는 사람이다. 저자는 부모 교육, 소통, 갈등 관리, 리더십 등의 강의로 세상과 소통하며 세상을 좀 더 따뜻하게 만들고자 노력하는 강사이다.
저자는 해와 달과 별, 그리고 바람과 동업하여 머루포도를 농사지어 주위 사람과 나누는 초보 농사꾼이다.
태어나고 자란, 별이 많은 경북 영천의 고향 마을에서 87세의 아버지, 아내 그리고 두 아이와 함께 살아가는 언제나 그 자리지만 날마다 새로운 나무 같고 산 같은 사람이다.
저자는 일상이 기적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이다. 그리고 ‘감사일기’를 2년여 동안 써오며 감사의 기적을 주위 이웃들과 나누는, 작은 것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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