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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2-1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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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인을 위한 창세기
  • 임광식
  • 신앙에세이
  • 2015-06-08
  • 신국판
  • 979-11-5634-085-0
  • 13,000원

본문

성경을 해석하는 것은 매우 어렵고 두려운 일이다. 특히 창세기를 해석하는 것은 더욱 그렇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하여 창세기를 새로운 관점으로 해석하였다. 그 목적은, 현대지식 기반의 합리적인 사고를 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창세기를 설명하기 위해서이다.
저자는 기존 신학이 틀렸다거나 정통 신앙에 도전하기 위해 이 책을 쓴 것이 아니다. 다만 기존의 신학을 논리적으로 재해석하려는 시도이다.
“이 책에는 오류가 없습니까?”
저자는 이에 대하여 ‘이 책은 얼마든지 오류가 있을 수 있다’고 한다. 왜냐하면 누구도 창세기를 완벽하게 해석할 수 없기 때문이다. 더욱이 저자는 창세기를 학문적으로 연구한 학자가 아니어서 더욱 그렇다.
저자는 이 책의 내용을 믿으라고 말하지 않는다. 이것은 믿음의 대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다만, 이 책이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믿음을 더욱 견고하게 도와주기를 저자는 기대한다. 믿음과 믿음의 사이를 연결해 주는 도구로서의 역할을 기대하는 것이다.

서문 :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 ∙ 4

창세기 1장
1편 : 시간과 공간을 만들다 ∙ 14
2편 : 창조가 시작될 때의 모습 ∙ 24
3편 : 빛이 만들어지다 < 첫째 날 > ∙ 34
4편 : 물로 하늘을 나누다 < 둘째 날 > ∙ 50
5편 : 물에서 뭍이 드러나고 식물이 자라나다 < 셋째 날 > ∙ 57
6편 : 해와 달과 별들이 나타나다 < 넷째 날 > ∙ 67
7편 : 바다와 하늘에 동물들이 나타나다 < 다섯째 날 > ∙ 76
8편 : 땅에 동물들이 나타나다 < 여섯째 날 > ∙ 94
9편 : 땅에 사람이 나타나다 < 여섯째 날 > ∙ 99
10편 : 사람과 동물에게 먹을 것을 정하시다 <여섯째 날> ∙ 121

창세기 2장
11편 : 하나님이 안식하시다 < 일곱째 날 > ∙ 141
12편 : 사람을 만들어 에덴동산에 두시다 ∙ 160
13편 : 에덴동산으로부터 흐르는 네 개의 강 ∙ 176
14편 : 아담이 에덴동산에서 지켜야 할 것들 ∙ 180
15편 : 하나님과 아담과 하와의 만남 ∙ 191

창세기 3장
16편 : 뱀이 여자를 유혹하다 ∙ 206
17편 : 하나님의 심판이 시작되다 ∙ 220
18편 : 하나님의 징벌이 시작되다 ∙ 235
19편 :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쫓겨나다 ∙ 247

Epilogue : 이 책에는 오류가 없습니까? ∙ 257

임광식

독실한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난 저자는 어린 시절부터 성령님의 임재하심과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깨닫고 말씀과 기도에 전념하였다.
신앙생활을 ‘죽는 연습, 낮아지는 연습, 깨지는 연습’이라고 정의한 그는 영성과 지성 그리고 감성의 균형이 있는 신앙을 강조하였다.
그는 성경에 대하여도 ‘아는 것보다 깨닫는 것이 중요하고, 깨닫는 것보다 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경건과 거룩한 삶을 추구하여 왔다.
인문과 자연과학이 발달된 현대사회로부터 교회와 하나님이 조롱받고 무시당하는 것을 안타까워하던 그는, 기독교의 진리를 비기독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하였다. 지금까지 그가 오랫동안 묵상해왔던 말씀들을 현대인의 관점과 이해를 기반으로 새롭게 정리하기 시작한다.
‘현대인을 위한 창세기(천지창조와 에덴동산 편)’는 그 결과로 처음 출간된 책이다.
저자는 성균관대학교에서 행정학과 사회복지학을 전공하였고,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석사(M.div) 학위를 수여받았으며. 현재 정부부처에서 국가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에덴동산에 밤이 찾아오다>

창세기 3장은 뱀의 등장으로 시작된다. 하나님의 성역인 에덴동산에도 뱀이 찾아왔다. 에덴동산에 영적인 밤이 온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이 떠나자 에덴동산도 세상의 여느 곳처럼 낮에는 태양빛에 의지하고 밤에는 달빛에 의지하여 사는 동산이었다.
하나님은 아담에게 에덴동산을 맡기셨다. 아담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에덴동산을 지켜내야만 한다. 태양이 지면 에덴동산에도어둠이 내려앉는다. 어둠의 유혹이 찾아오는 것이다. 아담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내야 한다. 힘들더라도 하나님의 언약은 지켜야 하는 것이다.

우리 인생에도 언제든 밤이 찾아온다. 유혹도 찾아오고 때로는 고난도 다가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내야만 한다. 우리는 거룩함의 질서를 지켜내야만 하는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밤은 오래 가지 않는다. 하나님이 반드시 다시 오시기 때문이다. 우리는 다시 오실 하나님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의 유혹도 우리의 고난도 영원하지 않다. 하나님이 다시 오실 때 그것들은 사라질 것이다. 우리는 그분 앞에 서야 한다. 하나님을 맞이하는 그 순간, 당신은 그분을 반가이 맞이할 것인가? 아니면 아담처럼 나무 뒤에 숨어서 떨고 있을 것인가?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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