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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2-19 16:53
  • 출판과 문학-2017년 8월호
  • 해드림출판사
  • 해드림출판사
  • 2017-08-15
  • 신국판
  • 2508-2337
  • 13,000원

본문

서로 즐기고자 발간하는 [출판과 문학]

[출판과 문학] 통권 4호가 출간됐다. [출판과 문학]은 문학에 출판을 더하고, 종합 문예지 성격도 있으며 계간으로 출간된다.
[출판과 문학]은 좋은 자연, 좋은 사람, 좋은 생각, 좋은 책을 추구하며, 강남신문사(대표 유상용 전 한국지역신문중앙협회장)와 공동 발행한다. 강남신문은 서울 중심 지역인 강남에서 온갖 시련을 이겨내며 30여 년 꿋꿋이 강남을 지켜온 신문사다.
해드림출판사는 강남신문과 서울자치신문의 지면을 지원 받아 출판 홍보나 원고 및 작가 발굴, 문학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획들을 해나가는 중이다.

발간사
02 해드림출판사와 천사호

이달의 책
12 내 얼은 한얼이다 외 11편

편집고문의 권두 수필
24 한판암_ 사춘기의 들머리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들고!

특별한 에세이
30 김대하_ 골동 천일야화
37 박동균_ 기묘하고 코믹한 엽기 일본풍속
41 연지민_ 천년의 미소에서 꽃이 피다
45 김진수_ 감동 뒤집기

힐링 그리고 삶의 업그레이드
49 이상열_ 분노 신호등
53 안기섭_ 왜?
57 박 술_ 별은 늘 떠 있었다, 낮에도…
62 김순호_ 생각분양
66 이찬희_ 자연스럽게 365일
70 박영석_ TV토론시대

가족
75 한판암_ 8년의 숨가쁜 동행
80 이종건_ 겨울 신록

반려동물
84 김동기_ 기다림의 대화
88 김은미_ 꼬실이

여행
92 윤명선_ 마음이 가는 곳에 길이 있다
98 심성희_ 힐링 인디아

건강
102 민수식_ 숨 쉴 줄 아십니까

역사
107 이기순_ 한국문학순례 대표36
112 조성원_ 신라 천년의 자취소리

영성
118 이진구_ 성루에서 부르는 노래
122 김형진_ 고급스러운 신앙


특집


128 아버지 집은 따뜻했네 외 4편 _석정희

수필
134 바위섬, 이제 혼자가 아니야 평화와 생명의 모꼬지 _구효서

여행기
138 여행이 내게 준 선물 _김원희


2017년 4월호 신인문학상 당선작


심사평 : 송유나•이기순 144
당선자 : 김순호_ 봄은 봄이다 외 2편 152


수필쓰기 핵심 _임병식 159


문학 초대석


168 사설辭說 _조한나
170 봄, 민들레 _엄순복
172 가을 대추 _송유나
173 여름 보고서 _유회숙
174 가랑잎 _김정서
176 떠난다는 것 _한의수
178 가지 않는 길 _홍석민
180 낙화洛花 _정순영

수필
182 꽃이 전하는 의미 _임병식
186 네 잎 클로버 _임영숙
189 자비로운 미소 _김종훤
196 순수한 마음 _정기상
200 작은 꽃밭 _김지안
205 손수건 같은 만남이 되자 _이연재
210 도시의 얼굴, 책의 얼굴, 가면의 얼굴 _천세진
214 물 없는 도시락 _김희창

소설
220 악취 _김수현

동화
242 나처럼 해봐 _전병인


한 번 더 읽고 싶은 책

장편소설
246 배신 _노원상
252 신이 기다린 여자 _최창윤
258 사랑과 부활 _임무성
263 화이트 로즈 녹턴 _임지인


아름다운 예문과 함께하는 국어사전에 숨은 예쁜 낱말 ④ 268

해드림출판사

2007년 06월 01일에 창업한 해드림(대표 이승훈. 본명 이재욱)은 2016년 6월 현재 10년 차 출판사로 접어들었다.
소설 및 수필집과 시집 출간에서 시작하였으나, CEO출판(자기경영출판) 시스템을 기획하면서 지금은 특수 분야 몇몇을 제외한 전 분야의 단행본을 출간한다. 실무, 실용, 전문, 신앙, 수련, 수험, 자기계발, 어학, 전공, 문학, 아동, 예술, 경제, 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출간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CEO출판[=자기경영출판]이라는 새로운 출판 형태를 기획하여 많은 저자와 꿈과 희망과 도전을 공유하고 있다. ‘CEO출판’은 출판사가 저자의 ‘출판매니저’ 역할을 해주는 것이며, 개인 저자뿐만 아니라 기업체 차원의 출판에서도 상호 ‘Win-Win’할 수 있는 파트너십의 출판이다. 이 CEO출판을 통해 여러 저자가 ‘성공한 저자’로 거듭나고 있다.

‘해드림’은 세 가지 의미를 지녔다.

첫째, SUN DREAM 이다. 해꿈, 단순히 베스트셀러뿐만 아니라 아침 햇살 같은 삶의 기운을 세상 구석구석 비추는 꿈이다.

둘째는, 해들임을 풀어쓴 것이다. 해를 안으로 들인다는 뜻이다. 저자와 독자 그리고 우리 출판사 모두의 소망이다. 저자와 독자와 출판사를 축복하는 그분의 빛이 안으로 늘 충만하기를 소망한다.

셋째는, MAKE이다. 책을 만든다는 장인 정신, 즉 예술 정신을 담았다. 멋진 책이 출간되었을 때는 판매량과 관계없이 오랫동안 행복하다.

해드림출판사와 천사호


옛날 어느 어머니에게는 우산장수 큰아들과 짚신장수 작은아들이 있었다. 그런데 어머니는 비가 오면 작은아들의 짚신이 안 팔릴까 걱정을 하고, 날씨가 좋으면 큰아들의 우산이 안 팔릴까 걱정을 하였다. 그러니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었을 것이다. 뒤늦게 깨달은 어머니는 생각을 바꾸기로 하였다. 비가 오면 큰아들 우산이 잘 팔리겠구나 하고, 날씨가 좋으면 작은아들 짚신이 잘 팔리겠구나 생각한 것이다. 그래서 어머니는 비가 오면 오는 대로, 날씨가 좋으면 좋은 대로 행복하며 기뻐하는 삶을 살게 되었다. 이처럼 매사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받아들이는 삶의 자세가 해드림출판사를 더욱 성장시켜 줄 것이다.
빈자소인(貧者小人)이라는 말이 있다. 가난한 사람은 일상에서 굽히는 일이 잦아 떳떳하게 기를 펴지 못하므로 저절로 낮은 사람이 된다는 뜻이다. 아직 출판사가 넉넉한 살림이 아니어서 우리 모든 저자와 책을 만족시킬 수는 없지만, 신앙인으로서 저자들에게 불편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늘 마음을 쓰는 편이다. 다만 책이 기대만큼 안 팔렸을 때는 저자나 나나 의기소침해질 수밖에 없는 노릇이다. 그래서 해드림출판사가 좀 더 탄탄하게 뿌리를 내리면 그동안 우리에게 출간하여 일정한 성과를 거두지 못한 저자들에게는 다시 한 번 기회를 주고 싶은 소망도 있다.
특별한 지원이나 후원을 받아 발행하는 게 아니라면 잡지 발행은 회사에 적잖은 손실을 끼친다. 그럼에도 『출판과 문학』 발행을 감생한 까닭은, 해드림에서 나온 책들을 조금이라도 더 세상에 드러내 주고 싶은 까닭이기도 하다.
해드림출판사가 더욱 발전하여 『출판과 문학』도 한층 빛나는 잡지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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