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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2-20 13:41
  • 출판과 문학 7
  • 해드림출판사
  • 계간 정기간행물 잡지
  • 2018-07-01
  • 신국판
  • 2508-2337
  • 13,000원

본문

서로 즐기고자 발간하는 [출판과 문학]

[출판과 문학] 통권 6호가 출간됐다. [출판과 문학]은 문학에 출판을 더하고, 종합 문예지 성격도 있으며 계간으로 출간된다.
[출판과 문학]은 좋은 자연, 좋은 사람, 좋은 생각, 좋은 책을 추구하며, 강남신문사(대표 유상용 전 한국지역신문중앙협회장)와 공동 발행한다. 강남신문은 서울 중심 지역인 강남에서 온갖 시련을 이겨내며 30여 년 꿋꿋이 강남을 지켜온 신문사다.
해드림출판사는 강남신문과 서울자치신문의 지면을 지원 받아 출판 홍보나 원고 및 작가 발굴, 문학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획들을 해나가는 중이다.

목차

02 발간사 이승훈 _홍보실에서 시민과 함께할 ‘출판과 문학’

09 출간을 축하합니다! 인문학이란 무엇인가 외 14편

24 편집고문의 권두수필- 한판암 _비우당과 청빈

사람은 책을 만들고,
향기 나는 시
30 황재종 _개뿔(고진감래)

특별한 에세이
32 권오열 _싱글 vs. 커플
43 염동휴 _풍요로운 삶의 비결
49 연지민 _천년의 미소에서 꽃이 피다
54 이상열 _부부 신호등

인문 그리고 삶의 업그레이드
61 강달호 _독일군 이야기
75 안기섭 _왜?
82 조성원 _조선 선비 최부의 표해록
87 광주이씨한음상공파종회
_漢陰 李德馨의 學問과 思想

책은 사람을 만들고!
테마수필 회원편
95 김동기_반려동물, 너랑 살아야 하는 이유

여행 …
99 한판암 _가고파의 고향 마산
103 김상미 _발자국은 기억을 만든다

교양 …
106 김용진 _돈의 진실

역사 …
110 이기순 _한국문학 순례 대표 36

영성 …
117 김형진 _고급스러운 신앙
122 이 진 _창세기에 계시된 성소신학

단편 소설 …
130 박옥순 _겨울새

순천을 느끼다
142 _김광현

2018년 7월 Vol. 7·8 신인문학상 당선작
시 …

심사평 : 봄볕에 돋아난 새싹 같은 시_장석영 148
물아일체의 자연 친화적 시작이 돋보여_송유나․이기순 157
당선작 : 김정구_ 기다릴 때 외 2편 150
곽경립_ 석양은 산마루에 머뭇거리고 외 4편 159

수필쓰기 핵심 _임병식 1 66

문학 초대석


173 손에 손을 여미고 _이상범
174 정 _이석규
176 마지막 화전농(火田農) _금종성
178 더 낮게 내려앉기 _김계식
180 봄바람 _김성대
181 관심(觀心) _강신형
182 혼밥 외 1편 _송유나

수필
186 친구야 미안해 _장은초
189 팥죽 먹던 날 _곽병희
192 낯꽃 _조윤진
195 도공(陶工)과 작가 _김경희
199 우리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 _김달호
203 선풍기 _김공주
206 희로애락의 숲을 거닐며 _박래녀

단편소설
212 구강연구소 _김용원

한 번 더 읽고 싶은 책
231 화이트 로즈 녹턴 _임지인

아름다운 예문과 함께하는
국어사전에 숨은 예쁜 낱말 ❼ 241

해드림출판사

2007년 06월 02일에 창업한 해드림(대표 이승훈. 본명 이재욱)은 2018년 1월 현재 12년 차 출판사로 접어들었다.
소설 및 수필집과 시집 출간에서 시작하였으나, CEO출판(자기경영출판) 시스템을 기획하면서 지금은 특수 분야 몇몇을 제외한 전 분야의 단행본을 출간한다. 실무, 실용, 전문, 신앙, 수련, 수험, 자기계발, 어학, 전공, 문학, 아동, 예술, 경제, 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출간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CEO출판[=자기경영출판]이라는 새로운 출판 형태를 기획하여 많은 저자와 꿈과 희망과 도전을 공유하고 있다. ‘CEO출판’은 출판사가 저자의 ‘출판매니저’ 역할을 해주는 것이며, 개인 저자뿐만 아니라 기업체 차원의 출판에서도 상호 ‘Win-Win’할 수 있는 파트너십의 출판이다. 이 CEO출판을 통해 여러 저자가 ‘성공한 저자’로 거듭나고 있다.

홍보실에서 시민과 함께할 ‘출판과 문학’

출판사를 운영하는 내게 가장 절박한 것이 책 홍보이다.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독자에게 제대로 알리지 못하면 금세 묻히고 마는 세상이다.
책이 잘 팔려 그만큼 수익이 생기면 대부분 저자에게 돌아가는 우리 시스템이지만, 일단 잘 팔리는 책이 나와야 출판사 또한 성장할 수 있다.
지하도 가게이든, 전철역이든, 도롯가든, 심지어 우리 건물 1층 사무실도 내게는 늘 부러움의 대상이다. 이런 책이 있다고 마음껏 알리고 싶은 간절함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들이 자주 왕래하는 곳이라면 임대료가 비쌀 뿐만 아니라 책 홍보실로 사용하면 모를까, 출판사 사무실로는 여건이 안 맞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며칠 전이었다.
신도림 도림교를 지나 사무실로 오던 중, 자그마한 가게의 닫힌 셔터에는 전화번호를 적은 ‘임대’라는 쪽지가 붙어 있었다. 이즈음 여분의 책을 보관할 작은 창고가 필요해 우리 사무실 빌딩의 빈 공간 하나를 5월 말 경 계약하기로 해두었다. 하지만 임대 쪽지를 발견한 후 내 마음은 요동치기 시작하였다. 창고가 빌딩 내 있으면 여러 가지로 편리하기야 이를 데 없다. 그런데 아무리 깨끗하고 편리하더라도 창고는 창고일 뿐, 창조적 공간으로 활용할 여지는 없을 것이다. 대신 횡단보도 앞 그 가게는 공간이 협소하고 허름할지라도, 일부 창고로 쓰면서 예쁘게 꾸며 무언가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창조적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지 싶었다.
무엇보다 센터플러스 빌딩에 깊이 갇혀 있는 해드림출판사를 밖으로 드러낸다는 의미가 크게 다가왔다. 그간 인터넷으로야 사방팔방, 산전수전 공중전을 다 치러봤으나 오프라인으로는 빌딩 안에 묻혀 있었던 것이다. 물론 그 가게를 쓴다면 책 홍보가 최우선 목적이었다. 쉬 결정을 내리지 못한 채 며칠을 고민하면서도 혹여 횡단보도 가게를 다른 이가 먼저 계약하면 어쩌나 마음이 조마조마하였다. 그 가게를 우리가 차지한다면, 성에는 안 차더라도 10여 년 동안 바라고 바라던 숙원 하나가 풀리는 셈이었다.
임대인에게 전화를 걸어 미리 임차 조건 등을 물어봤음은 물론이다. 결국, 건물 밖의 공간을 선택하는 것으로 마음을 굳혔다. 바로 임대인을 찾아가 임차를 하겠다고 하였다.
이름하여 ‘해드림출판사 홍보실’ 그간 나름대로 열심히 꾸민 그곳에서는, LED 전광판과 제법 널따란 유리창을 통한 책 진열, 별도의 신간 코너, 각종 홍보 배너, 길 가다 잠시 훑어볼 수 있도록 진열한 책들 등 우리 책을 다양하게 펼쳐 보이는 중이다. 그토록 오랫동안 소망하던 홍보 장소 하나를 갖게 된 셈이다.
인터넷 기타 SNS를 활용한 책 홍보야 해볼 만큼 해보았다. 나름대로 다양한 홍보 노하우도 축적하였지만, 또 인터넷 공간은 그 나름대로 한계가 있었다. 인터넷이면 무엇이든 다 된다는 생각을 조금 바꾸게 된 것이다.
이제 [출판과문학]이 나올 때마다 일정 부수는 독서 권장 차원에서 홍보실을 통해 나누어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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